경주 변전소서 50대 직원 작업 중 감전 '심정지'

경주경찰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변전소에서 50대 직원이 감전으로 심정지 상태가 됐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1분쯤 경주시 강동면의 한 변전소에서 직원 A(50대)씨가 상변환 작업을 하던 중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잔류 전류에 의해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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