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실 설치 협약


송촌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민원실 설치

최용섭 북대전세무서장(왼쪽)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대덕민원실 설치·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대덕구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대덕구가 구민들의 세정 편의를 위해 31일 북대전세무서와 '대덕민원실'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31일 대덕구에 따르면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 송촌동행정복지센터에 대덕민원실을 설치하기로 했다.

대덕민원실이 운영되면 대덕구민은 유성구 죽동에 위치한 북대전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국세 납세 증명을 비롯한 각종 증명서 발급과 사업자 등록(신규·변경·휴폐업)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민원실이 구민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해소하고 납세자 권익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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