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도의회는 베트남 빈푹성 인민의회와 교류‧협력 등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열린 협약식에는 황영호 의장과 이종갑‧김정일‧조성태‧최정훈‧이태훈‧변종오‧이정범‧박병천 충북도의원, 빈푹성 인민의회 의장 및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상호 유익한 협력관계 확대를 비롯해 교류 증진 장려 및 지원, 빈푹성 계절근로자 도입 지원을 위한 충북도의회의 행정적인 지원, 판로개척 및 투자 활성화 등이 담겼다.
황영호 의장은 "여러 분야에서의 활발한 상호 교류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