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국 전남도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지역 신성장동력 육성과 고등학교 신설 기여
심사위원단, 거버넌스 구축 모범사례로 평가

나광국 전남도의원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도의회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나광국 전남도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이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시장군수협의회, 지방자치학회 등에서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정치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 상은 거버넌스 구현·성취도·혁신 파급성·창의성·참신성·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나 의원은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 도자산업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도자산업을 지역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나 의원은 무안군 학령인구의 약 80%가 밀집한 전남도청 소재 신도시에 고등학교가 신설되도록 기여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나 의원은 그동안 방송 출연,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대정부 건의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지자체·대학교·기업·언론·시민사회 등과 함께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꾸준히 이어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심사위원단은 나 의원의 이런 의정활동을 거버넌스 구축의 모범사례로 평가했다.

나광국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응원과 격려로 생각하고, 지역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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