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재난 안전분야 재정투자 확대 실적,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방재시설 유지·관리, 재난 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및 개선 실적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받아 구 재정 확충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해교 대전 서구 부구청장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실천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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