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칠곡서 교통사고 잇따라…11명 부상

구미경찰서 전경/구미=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구미·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와 칠곡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11명이 다쳤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3분쯤 구미시 오태동 경부고속도로 대구 방향 166km 지점에서 승용차 4대가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20대·여)씨 등 6명이 다쳤으며 그중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후 4시 12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K7 차량으로 낙하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떨어진 낙하물은 반대편 차로로 튀어 사고의 여파로 티볼리와 쏘나타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B(40대·여)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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