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다음달 5일까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대전지역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29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은 KT‧신한금융그룹 공동으로 지역 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15개 내외로 선정해 사업화 자금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시제품 제작과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최대 5000만원, 평균 4000만원)을 비롯해 대전혁신센터 후속 연계 프로그램 지원 우대 및 입주 혜택(KT Bridge Lab, 신한스퀘어브릿지) 등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대전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창업 7년이내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분야는 KT 과제 해결분야와 스타트업 사업 제안형 등 2가지 트랙으로 모집한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지역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자생력을 강화하고 대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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