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맞춤형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운영


재활승마와 체력단련 등 공단 인프라 활용

복용승마장에서 재활승마체험을 하는 모습. / 대전시설관리공단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체육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은 외부 체육활동에 제한이 많은 무지개복지공장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체력단련 등 개인에 맞는 종목을 찾기 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공단은 첫 프로그램으로 복용승마장에서 재활 승마체험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사와 승마교관의 안전한 지도하에 말 타기, 먹이주기, 마사 체험 등 장애인들이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공단 인프라 시설을 활용해 더 많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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