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을 추진한다.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한 국내 숙박 예약 시 특별 할인쿠폰 5만 원을 제공하는 행사다.

참여 온라인여행사는 17개사 19개 채널이며 11번가, G마켓, 야놀자, 여기어때,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웹투어 등이다.

소비자는 원하는 판매처에 접속하고 기획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최소 7만 원 초과 숙박상품에 한해 예약 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최초 1인 1매에 한하여 사용 가능하다.

쿠폰 발급·예약은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이며, 쿠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발급 후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해야 한다.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되지만 재발급이 가능하다. 예약한 숙박의 입실 가능 기간은 5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대전을 비롯한 강원, 경기,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인천,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 총 12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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