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나 3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

2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7분쯤 천안 서북구 입장면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은 철골구조 1개 동 760㎡와 폐기물 50t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이날 오전 12시 50분쯤 꺼졌다.

소방당국은 쌓여있던 폐기물에서 자연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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