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세종=라안일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초‧중‧고 10개교에서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탐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탐험교실은 SW와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결합한 'AI 자율축구', AI와 IoT를 활용해 만든 '하늘을 나는 물고기', 자율주행 전기차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창의적 체험활동, 소프트웨어 연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세종고 학생들은 자율주행 전기차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조립 자율주행 코딩(Coding) 및 시범주행을 실시하는 등 자율주행 전기차 과정을 체험했다.

김동호 세종시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질 높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운영해 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과정을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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