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원주=서백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도와 강원테크노파크 주관 공모사업 ‘2023년 강원 ICT융합 신기술개발기업 지원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시는 도비 포함 총 1억2000만 원을 투입, 지역 내 ICT/SW 관련기업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가 주관하고 강원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2023년 강원 ICT융합 신기술개발기업 지원사업’으로 도내 ICT융합 분야 신기술기반의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과 개발제품 고도화, 마케팅, 컨설팅, 인증지원, 특허출원 등 기업에 필요한 재원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강원테크노파크 사업 공고를 통해 도내 사업장을 둔 ICT/SW기업을 대상으로 원주 15개사, 춘천 9개사, 강릉 1개사 등 총 25개사의 신청했는데 최종 2개 과제 선정에서 원주시 소재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주식회사 메쥬의 ‘멀티채널 웨어러블 심전계 시제품 제작 및 CB scheme 인증’과 천우시스템의 ‘고효율 저비용의 저광도A 항공장애표시등의 개발’이다.
민병인 원주시 첨단산업과장은 "선정기업의 사업비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 ICT·SW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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