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LG화학, '1사 1하천 사랑운동' 협약 맺어

충북 청주시는 22일 LG화학과 1사 1하천 사랑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청주시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22일 LG화학과 '1사 1하천 사랑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주원 도로사업본부장, 최종완 LG화학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각종 청소도구 지원 및 활동 상황에 대한 언론 홍보를 맡고, LG화학은 주기적인 하천 정화활동 추진으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최종완 LG화학 상무는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하천 청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청주시도 하천 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기업체·사회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청주시의 하천 정화 캠페인이다.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 3월 생활제지 기업 깨끗한나라와 1사 1하천 사랑운동 협약을 맺었다. 4월에는 SK하이닉스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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