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웅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지난 20일 학부모를 초청해 2023년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개수업은 50여 명의 학부모가 참관한 가운데 네이처링과 AI로 모둠별 생태지도 만들기, 반응형 엔트리 인공지능 코딩 등을 진행했다.
초등통합반은 우리 주변의 식물 AI 스마트 도감 제작, 테이터 과학 기반 인공지능 모델학습 프로젝트, 에너지 하베스팅 발명품 구상 등의 수업이 주를 이뤘다.
중등융합반은 미래사회를 바꾸는 빛의 탐구, 인공지능과 미래생활-행렬로 표현하는 이미지 암호 해독 등의 주제로 수업을 추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수업공개의 날은 상호작용과 소통의 장을 통해 교육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시간"이라며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적인 영재교육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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