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는 최근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 전남산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설판매장은 우수한 농산물을 동남아로 수출하기 위해서며 태국에선 두 번째, 전 세계에선 9개 국가 스물두 번째다.
태국은 한류 확산에 따른 한국 음식 인지도가 높다. 따라서 상설매장 개설은 동남아 수출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매장에는 완도 전복과 김 등 해조류, 강진 딸기, 영광 굴비, 담양 한과, 고흥 나물 등 전남을 대표하는 농수산식품 34개 제품이 판매된다.
전남도는 동남아 수출 확대를 위해 전남산 식품 입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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