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21일 오후 9시 13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황간나들목 부근에서 5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25t 화물차에서 브레이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화물차 대부분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69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운전자가 불이 난 것을 인지한 뒤 갓길에 주차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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