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괴산=이주현 기자] 지난 20일 오후 2시 5분쯤 충북 괴산군 소수면의 한 양봉 농장에서 불이 나 벌통 120여개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1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30여 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점심을 먹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불이 났다는 농장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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