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읍시는 지난 3월 6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신청자 3235명 중 지원 기준에 적합한 3193명에 대해 5월에 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지원사업은 2022년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 자영업자로 관내에 점포 사업장을 두고 영업하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업장에 50만원(모바일 정읍사랑상품권)씩 지원했으며, 2개 이상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1개 사업장에 대해서만 지원금이 지급했다.
이학수 시장은 "경기 침체로 큰 고통을 감내한 소상공인에 대한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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