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의 한 토마토 농장에서 불이 나 1억8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9분쯤 상주시 중동면의 한 토마스 선별 작업을 하는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31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2시 5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330㎡)와 환경제어장치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억8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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