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 개막… 21일까지 다양한 행사 진행


꽃 전시 및 주제관 운영은 28일까지 연장

제4회 아리미아 꽃 축제 개막식 모습./거창군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거창군은 18일 구인모 거창군수,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아리미아 꽃 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아리미아 꽃 축제는 지난 2019년 화훼농가들이 100여종의 꽃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축제는 오는 21일까지 행사가 진행되고 꽃 전시 및 주제관은 2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세상의 봄을 모아 상상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생화 전시, 꽃 조형물 전시, 압화공예 체험, 꽃차 시음 등 꽃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 플리마켓과 보건소의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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