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도와 제주시가족센터는 오는 21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2023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족문화축제는 가정의 달 기념식을 시작으로 품앗이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과 함께 도내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가족 참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기념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및 가족사랑 사생대회 공모전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어린이 17명에 대한 행복상, 희망상 전달 등도 이뤄진다.
아울러 사생대회에 참가한 어린이 120명의 작품을 행사장 그림전시존(ZONE)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우수작품 17점은 오는 24일부터 2주간 도 청사 별관 로비 문화공간(1층)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과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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