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생후 30일 영아 질식사…경찰 수사 중

영주경찰서 전경./영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영주에서 생후 30일 된 영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7분쯤 영주시 하망동에서 생후 30일 된 영아가 잠을 자던 중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숨진 아이가 질식사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tktf@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