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경제학자 캐리 덱 교수 초청 러닝 워크숍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캐리 덱(Cary Deck) 교수를 초청해 ‘KREI 러닝 워크숍’을 개최한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저명한 경제학자인 캐리 덱(Cary Deck) 교수를 초청, 실험경제학을 소재로 ‘KREI 러닝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 오후 3시로 예정된 이번 강의 주제는 "An Introduction to Experimental Economics: Information Aggregation and Risk"로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캐리 덱 교수는 미국 앨라배마대학교의 경제학 교수로 TIDE(The Interactive Decision Experiment) 연구소를 이끌고 있으며 미국의 국립과학재단, 국립보건원, 연방거래위원회 등의 지원으로 광범위한 실험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채프먼대학교 경제학연구소, 체코경제대학교, 알래스카대학교 등에서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KREI 러닝 워크숍은 농업·농촌·식품 관련 경제 정책과 학술 및 전문지식을 공유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온라인으로 시청이 가능한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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