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6월 6일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은영의 행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콘서트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육아 상담 멘토로 활약 중인 오은영 박사의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돌보는 법, 가족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법,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법,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현장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차례 진행되며 각 회당 700석의 좌석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24일 제주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 홈페이지 팝업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오은영 박사의 강의를 통해 학부모의 마음을 돌아보고 자녀의 마음도 세심하고 살필 수 있는 지혜를 발견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고루 갖춘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forthetur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