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대전 0시 축제’를 비롯 다양한 대전여행 정보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운영 첫 해로 충남, 충북, 세종 및 경기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내년부터는 전국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홍보관 운영은 총 6회로 상반기에는 5월 16~17일 공주대학교, 5월 30~31일 충북대학교, 6월 17~18일 수원화성행궁에서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축제 행사 등으로 대상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꿈돌이의 대전여행 이벤트 카페’를 컨셉으로 하며 대전의 여행지, 여행 프로그램 및 '0시 축제' 등 다양한 대전여행 컨텐츠 홍보 및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윤성국 사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과 국내 여행심리 회복에 따라 0시 축제 등 대전 대표 축제와 대전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홍보 강화를 위해 홍보관을 운영키로 했다"며 "꿀잼도시 대전의 이미지 개선과 여행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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