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 진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799개 기관의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 지표 및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옥천군은 개인정보 내부 관리계획 수립과 내부 직원 및 위탁업체 개인정보보호교육, 개인정보 접속기록 및 접근 권한 관리 점검 등을 통해 정보 보호 역량 강화에 꾸준히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옥천군은 올해도 개인정보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개인정보 자가학습시스템으로 전 직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