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청주채용박람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오늘의 나 내일을 잇다'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이차전지와 바이오, 식품 제조업 등 100개 기업이 840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업체 중 60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일대일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나머지 업체는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청년과 중장년, 고령자, 여성 등 대상별 직업진로 컨설팅을 지원하는 ‘MY-JOB 컨설팅관’, 일자리 연계를 위한 시군일자리매칭관, 취업컨설팅관 등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당일 행사장 내 현장등록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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