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의 한 산업용 포장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억1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4분쯤 성주군 용암면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7대, 인력 74명을 투입해 전날 낮 12시 4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일부(1220㎡)와 직기, PP원사·PP원단 등이 불에 타 소소방서추 약 3억1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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