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강성해 교수, 국제섬유미술제서 개인전

상명대 강성해 교수가 12~ 20일 열리는 국제 섬유 미술제에서 개인전을 연다. / 상명대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상명대 강성해 교수가 12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는 '국제 섬유 미술제'에서 개인전을 연다.

국제섬유미술제는 섬유를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을 위한 전시회로 개별 부스에서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올해 국제섬유미술제는 '다양성의 공존'을 주제로 국내 작가 13명과 해외 작가 13명이 참여한다.

강 교수는 오랜 기간 연구해온 시보리 기법과 타이다이 기법을 믹스한 작가 고유의 염색기법을 표현한 작품 2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강 교수는 "섬유라는 소재가 주는 따스함 위에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밝고 활기차게 표현한 작품을 통해 인간의 상상력과 색채의 교감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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