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경남 함양군은 11일 한국임업진흥원이 상림공원 인근에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 개관식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임상섭 산림청 차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김일수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김재웅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정현철 군의회 부의장, 윤동준 경남도청 지역정책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산업화지원실, 쿠킹클래스, 교육실 등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청정 임산물 생산 임업인의 제품화 가공교육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또 임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기위해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 개관을 통해 함양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되며, 산양삼 산업정책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정책의 전환이 필요한 때에 군민들의 관심 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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