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한밤중 길을 지나던 여성들 앞에서 신체 부위를 노출한 50대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다.
11일 충북 청주청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50대 A씨는 지난 2일 밤 11시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의 한 인도를 걷던 여성 2명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신체 부위를 노출한 혐의(공연음란)을 받고 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