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자체 합동평가' 선제적 대응 위한 컨설팅 개최


전북대 산학협력단 신기현 교수 초청…담당자 60여명 참석

11일 전북 정읍시는 지난 9일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대응을 위해 전문가인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신기현 교수를 초청, 합동평가 담당자 교육 및 정성지표 우수사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지난 9일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대응을 위해 전문가인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신기현 교수를 초청, 합동평가 담당자 교육 및 정성지표 우수사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의 전반적인 이해 제고,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작성 기법을 중점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합동평가 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부서간의 유기적 협업으로 합동평가에 선제적 대응을 하는 만큼 금년도에는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국가 위임 사무, 국고 보조 사업 및 국가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판단하는 제도로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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