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홍천=서백 기자]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는 오는 15일부터 제337회 임시회를 열고 홍천군수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7건을 안건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홍천군의회는 먼저 1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37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및 소상공인 특별보증제도 운영에 따른 강원신용보증재단 출연에 관한 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16일은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홍천군수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의 세입 예산안과 세출 예산안 중 기획감사실, 미래성장추진단, 행정과, 민원과, 교육체육과, 세무회계과, 복지과, 행복나눔과 소관 분야를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17일에는 경제진흥과, 관광문화과,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 건설과 소관 분야 세출 예산안을, 18일에는 재난안전과, 도시교통과, 환경과, 토지주택과,보건소 소관 분야 세출 예산안을, 18일에는 농업기술센터(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상하수도사업소, 홍천군의회, 읍·면 소관 분야 세출 예산안을 각각 심사한 후 계수조정을 거쳐 예산안 심사결과를 채택할 예정이다.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1183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이 각종 사업마다 적절히 반영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철저히 준비되었는지를 점검하는 시간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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