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대구 서부경찰서(서장 김영환)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지문 사전 등록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9일 대구서부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이날 열린 2023오감만족 서구 어린이 큰잔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서구 이현공원 및 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찰은 아동 지문 사전 등록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지문 사전 등록도 진행했다. 아동 지문 사전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중 보호자가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가까운 경찰서를 내방하거나 안전드림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안전드림 앱으로 등록 가능하다.
또 경찰 제복 체험 및 기념 촬영을 통해 경찰에 관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학교폭력(사랑은 더하고, 폭력은 빼세요) 홍보와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를 운영했다.
김영환 서장은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데이트폭력·학교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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