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청주시 수돗물 브랜드명 선정을 위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청주시 수돗물 브랜드명 공모를 진행한 뒤, 1차 자체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개 시민선호도 조사 후보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는 △맑고 푸른 직지수 △맑은 고을 직지수 △새로수 △직지 생명수 △청원생명수 △행복직지수다.
선호도 조사는 청주시민 참여 여론수렴 온라인 플랫폼인 청주시선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흥덕‧서원‧청원‧상당구청도 현장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선호도 조사를 마치면 심사위원 점수와 시민선호도 조사 점수를 합산해 당선작을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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