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3일 오후 3시 18분쯤 대구 중구 공평동의 한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47대, 인력 130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5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또 연기 때문에 대피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인근 빌라 주민 2명을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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