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인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인천투어패스' 24시간 이용권을 출시했다.
3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인천투어패스는 티켓 하나로 40여개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으로, 기존 48시간 통합 이용권에 이어 올해는 당일치기나 수학여행 등의 고객을 겨냥해 24시간 이용권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용자는 위치 기반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티켓을 통해 이용 가능 시설을 거리순으로 확인할 수 있고 월미도, 개항장, 영종도, 송도, 부평 권역까지 추천 코스에 따라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맛집·카페 등의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강화도의 인기 관광지인 '루지'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카페, 로컬 맛집을 연계한 '강화 프리미엄 이용권'도 오는 15일 출시할 예정이다.
또 여름휴가 등 시기별 여행 수요에 맞게 인천투어패스 시즌 한정 특별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과 여행 성수기를 맞아 인천투어패스 신규 상품을 개발했다"며 "새로워진 투어패스로 많은 분들이 즐겁고 만족도 높은 인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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