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지역 대형마트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선다.
청주시는 3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강내농협, 오창농협과 청주시 로컬푸드 대형마트 입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업인과 기업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는 18일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청주점 식품관에 들어선다. 신선채소와 과채류 등 상품 60여개를 진열하고 가격 할인 행사를 연다.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청주지역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의 의무휴업일을 이달부터 매월 두 번째·네 번째 일요일에서 매월 두 번째·네 번째 수요일로 변경된다. 첫 평일 휴무 시행일은 오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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