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양계장서 불… 병아리 900마리 폐사

청양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 청양소방서

[더팩트 | 청양=김아영 기자] 충남 청양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1억 3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58분쯤 충남 청양군 화성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났다.

불은 계사 3개 동 950여㎡와 병아리 900마리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로 60대 양계장 주인 A씨가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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