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이용객 밀집도가 높아 안전문제가 제기된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의 북부 출입구 신설사업이 8년 만에 완료됐다.
2일 박완주(천안을) 국회의원에 따르면 총사업비 198억원이 투입된 경부선 두정역 북부 출입구 신설 사업은 연면적 809㎡의 선상 역사를 비롯해 남부 환승 주차장 신설과 승강설비, 두정1교 시설개량 등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4월 30일 준공했다.
두정역은 그동안 단국대, 백석대 등 역 인근 6개 대학에 통학하는 학생들의 등하교 셔틀버스로 이용객 밀집도가 높아 안전문제가 제기되며 지역 주민의 민원이 이어졌다.
박 의원은 지난 2015년 11월 두정역에서 직접 국토부와 시·도의원, 천안시, 주민 대표와 함께 합동점검을 하고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알렸으며 2016년 12월에는 2017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 과정에서 두정역 북부 출입구 설치 사업의 설계비 10억원을 반영시켰다.
박완주 의원은 "이번 북부 출입구 신설 및 주변 시설 개선 준공을 통해 두정역이 전국 철도 역사 중에 서비스 수준이 가장 낮다는 불명예를 넘어 더 빠르고 안전한 천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통 환경 개선을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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