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생거진천 치유의 숲', 힐링 메카로 자리매김

치유의 숲 전경. /진천군.

[더팩트 | 진천=이주현 기자] 충북 진천군이 운영하는 '생거진천 치유의 숲'이 힐링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6월 운영을 시작한 이 시설은 자연과 회복이라는 키워드를 모두 만족시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기존보다 개선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힐링비채', 직장인은 '화풍비채', 고령자는 '생거비채', 청소년은 '화랑비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다은비채', 임신 부부에겐 '가온비채' 등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이달부터 기획형 프로그램인 '두레비채'가 새롭게 추가된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감성 차 바구니’와 함께 타인의 방해 없이 둘러앉아 스트레스는 비우고 추억을 채우는 자체 힐링으로 꾸며진다.

이 밖에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허브식초 만들기, 제철효소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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