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서 18개월 아기, 사찰 내 연못에 빠져 참변

고령경찰서 전경. /더팩트DB

[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의 한 사찰에서 생후 18개월 여아가 연못에 빠져 숨졌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8분쯤 고령군 대가야읍의 한 사찰을 방문한 A(1·여)양이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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