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에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김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7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43분쯤 김천시 성내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B씨(60대)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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