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농업 육성 발전' 실현을 위해 정부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28일 영동군에 따르면 김진석 영동군 부군수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가 이정삼 스마트농업정책과장과 안용덕 방역정책국장을 만나 영동군 스마트농업 육성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김 부군수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사업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공모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군은 지역발전의 핵심이 될 스마트농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군은 스마트농업 육성 발전을 위해 2026년까지 총사업비 101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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