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청도·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청도와 구미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7분쯤 청도군 각북면에서 A(40대)씨가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또 전날 오후 6시쯤 구미시 도개면의 한 농가에서 우사 지붕을 수리하던 B(60대)씨가 4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4시 49분쯤 구미시 송정동에서 C(40대)씨가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 53분쯤 청도군 화양읍의 한 테마파크에서 루지 카트를 타던 D(10대·여)양이 가드레일을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D양은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 날 오후 1시 52분쯤 청도군 풍각면에서 E(10대·여)양이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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