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6월까지 화재 위험 높은 60여 개 공장 안전점검


한국타이어 화재와 같은 유사 화재 재발 방지 차원

4월19일 발생한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소재 한국타이어 대전1공장 화재 모습 / 더팩트DB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같은 유사 화재 재발 방지와 산업시설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산업시설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대전 및 대덕산업단지 내에 있는 600여 공장 중 최근 10년간 화재 발생 이력을 분석해 위험성이 높은 60여 개소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소방시설 차단·정지, 피난 방화시설 폐쇄, 가연물적치 등 안전 위해 요소를 집중 확인하고, 소방계획서 작성 및 소방훈련·교육 실시 여부 등 안전관리 업무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대표자·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과의 정기적 소통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컨설팅 전담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는 잠깐의 안일함과 작은 부주의로 시작해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와 아픔을 남긴다"며 "평소 주변의 위험 요소를 확인하는 습관과 안전 수칙을 지키는 작업 환경조성으로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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