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청주시 미호강유역 연구회’가 27일 출범했다.
이 연구회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정책과 청주시 명품하천팀 신설 등 미호강의 중요성 및 활용방안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호강 하류 중심부에 위치한 청주시만의 차별화된 발전 전략 구축을 위해 발족됐다.
출범식에는 정연숙, 김태훈, 박근영, 박승찬, 박완희, 송병호, 신승호, 이인숙, 한재학, 허철, 홍순철 시의원 등 의원 11명과 업무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출범식 이후 미호강 유역 현장탐사와 전문가 및 지역별 간담회,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신수도권시대 광역생태축, 미호강을 주목한다’란 주제로 이경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특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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