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 대덕구는 27일 아름다운가게 대전중리점과 ‘대덕구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바자회에 전시된 상품은 대덕구청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도서, 잡화 등 979점으로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대덕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에 전달되고 나아가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주민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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