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KBS광주총국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조사한 서남권 4개 시군 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란 긍정 평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김 군수는 이번 조사에서 잘하고 있다 75.5%, 잘못하고 있다 16.3%로 전남도, 목포, 신안보다 높은 평가 응답이 나왔다.
김영록 지사는 무안-잘하고 있다 58.3%, 잘못하고 있다 21.7%, 신안-잘하고 있다 62.4%, 잘못하고 있다 12.0%, 함평-잘하고 있다 60.6%, 잘못하고 있다 17.4%를 보였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잘하고 있다 48.8%, 잘못하고 있다 40.8%, 박우량 신안군수는 66.8%, 잘못하고 있다 26.2%, 이상익 함평군수는 잘하고 있다 69.8%, 잘못하고 있다 22.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KBS광주총국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목포와 무안, 신안, 함평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목포 504명, 무안 501명, 신안 506명, 함평 510명이 답해 응답률은 목포 10.3%, 무안 16.4%, 신안 15.7%, 함평 22.8%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목포와 무안, 신안 ±4.4%포인트, 함평 ±4.3%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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