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완주=김성수 기자] 27일 오전 3시38분경 전북 완주군 소재 자동차 부품 알루미늄생산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단계 발령후 화재진화에 니섰다.
이후 소방당국은 오전 4시28분쯤 소방 2단계를 발령했으며 화재진화에 장비 47대와 인력 200여명을 동원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시간여만에 진화를 마무리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출근길 산업단지 도로가 화재로 인해 혼잡할 수 있으니 출근길 시민들은 우회해달라"고 권유하고 "불이 완전히 꺼진 후 이번 화재에 대한 원인파악과 피해규모에 대해 조사한다"고 밝혔다.